변호사와 변리사 등 여성 전문직과 기업인이 모인 ‘한국여성리더연합(Korean Women Leaders Union·KWLU)’이 발족했다.
KWLU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“여성 기업 및 경제인 단체와 전문직 여성 단체들이 연합해 회원 간 결속을 높이고,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, 리더십 강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”고 밝혔다. 이날 행사에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는 왕미양(56·사법연수원 29기) 회장과 양소영(53·30기) 부회장, 최신영(42·변호사시험 3회)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.
KWLU에 참여하는 단체는 △한국여성변호사회 △대한여성변리사회 △한국여성기자협회 △IT여성기업인협회 △한국여성건설인협회 △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△한국여성세무사회 △대한여성치과의사회 △대한여한의사회 등 모두 9곳이다.
KWLU는 지난 3월 여변의 왕미양 회장과 김덕재 IT여성기업인 협회장이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. 상대적으로 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여성 전문직과 기업인끼리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고민과 지식을 나누면, 각 단체는 물론 단체 소속의 회원들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왕 회장이 먼저 제안을 했다. 그뒤 여러 여성 단체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마침내 지난 20일 발족에 이르렀다.
왕 회장은 “우리 회원들에게 다양한 직종에 있는 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싶었다”며 “대한민국 대표 여성단체에 소속된 최고 전문가들이 만나면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건 물론, 사회적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KWLU는 앞으로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‘스케일업 과정’을 기수별로 2주에 한 번씩, 6회를 개최할 예정이다. 스케일업 과정 1기는 총회와 함께 지난 20일 시작됐다. KWLU는 이밖에도 소수정예 강의, 워크샵, 송년회,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.
변호사와 변리사 등 여성 전문직과 기업인이 모인 ‘한국여성리더연합(Korean Women Leaders Union·KWLU)’이 발족했다.
KWLU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“여성 기업 및 경제인 단체와 전문직 여성 단체들이 연합해 회원 간 결속을 높이고,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, 리더십 강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”고 밝혔다. 이날 행사에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는 왕미양(56·사법연수원 29기) 회장과 양소영(53·30기) 부회장, 최신영(42·변호사시험 3회)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.
KWLU에 참여하는 단체는 △한국여성변호사회 △대한여성변리사회 △한국여성기자협회 △IT여성기업인협회 △한국여성건설인협회 △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△한국여성세무사회 △대한여성치과의사회 △대한여한의사회 등 모두 9곳이다.
KWLU는 지난 3월 여변의 왕미양 회장과 김덕재 IT여성기업인 협회장이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. 상대적으로 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여성 전문직과 기업인끼리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고민과 지식을 나누면, 각 단체는 물론 단체 소속의 회원들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왕 회장이 먼저 제안을 했다. 그뒤 여러 여성 단체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마침내 지난 20일 발족에 이르렀다.
왕 회장은 “우리 회원들에게 다양한 직종에 있는 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싶었다”며 “대한민국 대표 여성단체에 소속된 최고 전문가들이 만나면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건 물론, 사회적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KWLU는 앞으로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‘스케일업 과정’을 기수별로 2주에 한 번씩, 6회를 개최할 예정이다. 스케일업 과정 1기는 총회와 함께 지난 20일 시작됐다. KWLU는 이밖에도 소수정예 강의, 워크샵, 송년회,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.